고등학교시절 처음 과외란걸 받게되며 만나게된 훌륭한 선생님이십니다.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제겐 마냥 귀찮은, 졸업하기 위해 거쳐가야 했던 과목들을 처음으로 흥미있게 공부할수 있도록 지도해주셨습니다. 그렇게 과학이면 과학, 수학이면 수학 등 많은 과목들을 선생님께 배우고 교내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면서 비로소 이공계열에 없던 흥미가 생겼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는 좋은 대학에 합격하고 computer science 학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거진 1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저에겐 아직도 기억에 훤한 존경받아 마땅한 능력과 열정을 가진 선생님입니다.